재무관리를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 중 가장 큰것은 바로 '목표'가 모호하기 때문이다. "돈 모아야지"라는 생각만으로는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오래가지도 못한다. 구체적인 방향이 없다면, 저축은 미뤄지기 쉽고 소비는 기준을 일어버린다.
그래서 재무관리의 핵심은 명확한 '목표' 설정에 있다.
막연한 목표는 행동을 만들지 못한다.
"부자가 되고 싶어!", "돈 걱정없이 살고싶다!" 이런 목표는 동기부여는 될 수 있어도, 실천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즉, 측정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1년안에 5천만원 모으기처럼 기간과 금액의 목표가 함께 세워져야 한다.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세운다
재무 목표는 기간에 맞춰 나누는 것이 효과적이다.
- 단기 목표: 6개월~1년 이내, 비상금 마련
- 중기 목표: 1~3년 이내, 전세자금 및 목돈 마련
- 장기 목표: 5년 이상, 주택자금 및 노후 마련
단기 목표를 달성하면 자신감을 얻을뿐만 아니라 중기와 장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현재 소득에 맞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운다
목표가 지나치게 높으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현재 나의 소득과 지출 구조를 분석하지않고, 그냥 목표를 세운다면 100% 중간에 포기하게 된다. 그러니 현재 내 상황에서 할 수 있으면서, 약간 목표치를 높여보자. 그렇다면 분명 효과적인 재무관리를 운영할 수있다.
목표는 이유가 중요하다
같은 천만원이라도 왜 모으는지에 따라 동기부여도 달라진다. 여행, 이사 등등 구체적인 이유를 함께 덧붙히면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목표 뒤에 있는 목적도 분명히 해야한다. 목표는 구체적인 수치, 목적은 돈을 왜 모으는지에 대한 '정체성'이다.
목표는 고정이 아니라 조정의 대상
소득이 변하거나 생활 환경이 달라지면 목표도 바꿔볼 필요가 있다. 계획이 바뀌었다고 실패한 것은 아니니깐..재무 목표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수정하는 것이 오히려 건강한 재무 관리이다.
목표를 보이게 만들어야
통장 이름을 바꾸거나, 목표 금액을 기록해놓기만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눈에 보이는 목표를 행동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추상적인 다짐보다는 구체적인 표시가 훨씬 강력하다
다음 단계는 재무관리 자동화다
목표를 세웠다면 이제 남은 것은 실행이다. 의지에만 의존하지 않으려면 시스템이 필요하다.
다음 글에서는 목표 달성을 돕는 돈 관리 자동화에 대해 다뤄보겠다.